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슈퍼리치 루이비통 회장 크리스찬 디올 CEO에 장녀 선임

by obok_padamu 2023. 1. 15.
반응형

세계 부자 1위 LVMH 회장, 맏딸 디올 CEO에 선임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진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자회사 크리스천 디올의 최고 경영자로장녀 델핀 아르노를 선임하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대 명품 기업 LVMH의 가족 경영 체제를더욱공고히 하기 위함으로 해석됩니다.  인사 발표 이후 LVMH의 주가는 2% 상승해 사상 최고가를찍기도 했습니다.

내달 1일부터 CEO를 맡은델핀은 크리스찬 디올에서 12년, 루이비통에서 10년 동안 경력을 쌓고 27세 나이에 최연소로LVMH 이사회에 합류한 바 있습니다. 한편 크리스찬 디올의 현 CEO 피에트로베카리는 루이뷔통 CEO 자리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크리스찬 디올 CEO로 선임된  LVMH 회장의 장녀 델핀 아르노

후계자 델핀

‘상속녀’라고 하면 ‘부잣집에서 태어나 큰 걱정 없이 돈쓰며 사는 여성‘을 떠올리기 쉽다. 여권이 신장되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전형적인’ 타입의 상속녀들이 많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유독 상속녀들의 ‘악전고투’해야하는 분야가 있다. 바로 럭셔리 산업이다. 아무래도 남성보다는 여성들 특유의 
직관과 감수성이 중시되는 산업이다 보니, 상속녀들이 그저 평범한 상속녀로만 남아있기 힘들다. 경영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루이뷔통(Louis Vuitton), 펜디(FENDI), 미쏘니(Missoni)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럭셔리 브랜드들의 상속녀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자신만의 길을 가기 위해 가족과 싸우기도 하고, 때론 울고 새로운 도전도 마다하지 않는다.

LVMH 왕국의 ‘차기 여왕’ LVMH그룹의 델핀 아르노(Delphine Arnault·38)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의 
후계자로 거론되는 델핀 아르노는 현재 그룹의 오너이자 회장인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66)의 장녀이자 
하나뿐인 ‘딸’이다.글로벌 럭셔리 기업 1위 LVMH그룹엔 ‘왕국’이라는 표현만큼 적절한 게 없는 것 같다. 1987년 럭셔리 브랜드 ‘루이뷔통(Louis Vuitton)’과 코냑제조사인 ‘모에&샹동 헤네시’가 합병하면서 탄생한 LVMH그룹은 현재 루이뷔통(Louis Vuitton), 디올(Dior), 셀린느(Celine) 등 15개 명품 패션브랜드와 와인, 화장품, 시계, 보석, 면세점 등 총 66개 브랜드를 거느리면서 세계 럭셔리 산업을 장악하고 있다. 특히 21세기 들어 럭셔리 산업이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아르노 회장의 자산은 382억 달러, 우리 돈 약 45조 원 수준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그는 현재 세계 13위 부호이자 유럽 최고의 갑부다. 때문에 럭셔리 왕국의 왕좌를 누가 물려받을지는 초미의 관심사다.

그런 점에서 아르노 왕국의 ‘왕위 계승자’ 1순위인 델핀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다. 아르노에게는 4남 1녀의 자식들이 
있지만, 델핀의 경영능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침착하고 차분한 성격에 꼼꼼하고 디테일에 강한 일처리 방식, 예술과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이 명품 산업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남부러울 것 없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저 편하게 먹고 살려는 콧대 높은 철부지 아가씨가 결코 아니라는 평도 더해진다. 런던정경대(London School of Economics)와 프랑스 명문 경영대학원인 EDHEC (Ecole des Hautes Etudes Commerciales du Nord)에서 공부한 델핀은 컨설팅회사인 맥킨지를 거쳐 2000년 LVMH 그룹에 합류했다. 입사 3년 만에 능력을 인정받아 2003년부터 그룹 내 유일한 여성이사가 됐다.

2013년부터 델핀은 루이비통의 부사장으로 루이비통을 이끌고있다. 루이비통의 패션, 신발, 액세서리, 주얼리까지 델핀의손을 거치지 않는게 없을 정도다. 루이비통이 LVMH의 수입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회사임을 감안할 때 그녀에 
대한 아버지 베르나르 아르노의 신뢰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델핀이 그룹의 주축인 루이비통을 이끌게 된 
데에는 이전에 몸담았던 계열사 크리스찬 디올 꾸뛰르에서의 활약이 자리 잡고 있다. 그녀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이끈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 꾸뛰르(Christian Dior Couture)는 델핀이 재임한 지 5년 만에 매출이 67%나
증가하면서 당시 최대 매출인 12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르노 회장은 자회사 인사에서 맏딸인 델핀 아르노(48)를 디올 CEO로 낙점했다.
디올은 LVMH 내 두 번째로 높은 가치를 지닌 브랜드로 꼽힌다. 델핀은 2000년부터 디올에서 12년을 일한 뒤 루이비통으로 자리를 옮겨 10년간 경력을 쌓았다. 델핀 신임 CEO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다.
이번 인사 개편으로 LVMH의 가족 경영 체제도 한층 굳건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는 모두 
LVMH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장남 앙투안 아르노는 지난달 LVMH 지주회사 CEO에 올랐다. 차남 알렉상드르 아르노는 
티파니, 3남 프레데릭 아르노는 태그호이어의 CEO로 재직중이다. 막내인 장 아르노 역시 루이비통에서 근무 중이다.
LVMH는 유럽 현지에서 가장 큰 기업가치(약 3800억 유로)를 지닌 기업으로 꼽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의 자산은 1780억달러(약 222조 원)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세계 최고 갑부인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 회장이 장녀 델핀 아르노를 크리스천 디올의 최고경영자로 선임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데요. 델핀은 맥킨지를 거쳐 크리스챤 디올에서 12년, 루이비통에서 10년 간 일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아르노 회장이 장녀 델핀을 최고 경영자에 앉히면서 가족의 그룹 내 지배력이 더욱 강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인사 발표 이후 루이비통모에헤네시 주가는, 2퍼센트 올라 사상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TClHjQP-f4

반응형